브랜드 소개

청토청꿀농장 소개

농업계 신지식인 김대립 대표,
그리고 그의 십만 일꾼 토종벌!

오염되지 않은 청정지역 청원군 내 조성된 경관밀원에서 벌과 함께, 그리고 꽃과 자연과 함께 하는 친환경자연체험의 장, 이 곳이 바로 꿀벌들의 천국, 청정자연의 터전 충북 청원군 낭성면 추정리입니다.
충북 바이오농업대상을 수상한 농촌총각 김대립 대표는 3대째 토종벌 양봉의 가업을 잇는 벌꿀 총각입니다. 3대에 걸친 토종벌 사육 생산자로, 농림부 지정 국내 최연소 한국신지식인농업인장 및 행정자치부 지정 신지식인으로 지정된 촉망받는 우리 시대의 '농촌총각'입니다. 세계 무대에 우뚝 선 대한민국 농가를 그리며 그 꿈을 이야기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김대립 대표는 심각한 농촌문제에 희망을 제시하면서, 오늘도 이 곳 추정리에서 토종벌들과 함께 코리언 허니를 꿈꾸고 있습니다.

대표 인사말

청토청꿀 김대립 대표

안녕하십니까?
청토청꿀 대표 김대립입니다.
저는 선친들의 가업을 물려받아 토종벌사육 3대의 가문을 지키고 현재 토종벌 전국 10여 봉장 1500여 통을 사육하면서 나름대로의 알찬 미래와 부농을 꿈꾸고 있습니다. 농산물의 개방으로 인한 농업의 입지가 어려운 이 시점에 토종벌 3대에 걸쳐 완성된 새로운 토종벌 사육비법 및 우리만의 노하우를 공개, 보급하여 토종벌 애호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또한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토종꿀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는 설탕을 꿀벌에게 먹이지 않고도 토종벌을 사육하여 벌꿀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공개하여 가짜 토종꿀을 만들지 않고 있는 것을 보여드린다면, 토종벌꿀에 대한 신뢰성이 회복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토종벌 3대의 비법인 토종벌 신기술은 모두 특허출원 되어 있으나 로열티를 받지 않으니 여러분의 지식을 마음껏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토종벌 사육에 관한 궁금증이나 문의 사항이 있으신 분께서는 주저하시지 마시고 상담게시판에 남겨 주시면 최선을 다해 상담해드리겠습니다. "새로운 지식을 소유하면 지식인이고, 그 지식을 공유하면 신지식인입니다."

토종벌 3대 철학

토종벌 1대 : 할아버지의 토종벌 철학

"벌처럼 부지런히 열심히 일하면 꿀처럼 달콤한 결실을 맺는다. 주어진 일에 열심히 일만 하게 되면 산 입에는 거미줄 치지 않는다." 고 할아버지께선 줄곧 말씀하셨다. 일확천금을 바라기보다는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는 항상 뒤따라온다고 말씀하신 할아버지의 철학은, 지금도 감당하기 힘든 일이 닥쳐 포기하고 싶어질 때면 떠올리곤 한다.

토종벌 2대 : 아버지의 토종벌 철학

"토종벌은 농약 파리약과 같이 사람이 먹어서 안 좋은 것을 조심하면 된다."
아버지는 세수를 하지 않고 외출은 하셔도, 토종벌통 봉장에 가실 때는 새 옷으로 갈아입고 검은 고무신 갈아 신고 집에서 500m 떨어진 산 속 옹달샘으로 가셨다. 거기서 세수하고 머리 감고 손발을 깨끗이 씻고 발걸음에 먼지 날려 손에 붙을까 두 손은 모아 하늘 높이 치켜들고 눈을 크게 하고 주위를 살피면서 조심스레 걸어 내려오셨다. 그러다 사람이라도 지나가면 먼지 피우지 마라, 하고 불호령을 내리셨다. 또한 여름철에는 모기약과 파리약 때문에 외출을 거의 삼가하셨다. 외출을 하더라도 약이 옷에 붙을까 걱정되어 사무실의 의자나 방에 앉지 않으셨다. 외출복은 아예 방으로 입고 들어오시는 법이 없었다. 새 옷을 사더라도 꼭 세탁을 하여 입으셨다. 아버지는 이렇게 청결하고 정성 담긴 고집스러움으로 토종벌을 관리하셨다.
이런 아버지에게 사람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고 때론 그것이 부끄럽게 느껴지기도 하였다. 그러나 아버지의 꿀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알고 부터는 그런 아버지가 자랑스럽게 느껴진다.

토종벌 3대 : 김대립대표의 토종벌 철학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토종벌 사육을 도와드리며 그렇게 어깨 너머로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토종벌과 친구 사이가 되었고 토종벌과 함께 한느 시간이 점점 길어졌다. 그동안 토종벌의 습성을 알게 되었고, 15세 때에는 토종벌은 불가능했던 인공분봉법을 독자적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 그 후부터는 자취방, 고등학교 옥상에까지 꿀벌통을 만들어 놓고서 쉬는 시간마다 달려가는 등 꿀벌 관찰에 푹 빠지게 되었다. 그 결과 토종벌 인공분봉법 10가지를 완성하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나 후 본격적으로 토종벌을 사육하면서 100% 자연산 토종꿀 생산에 도전하였으나 실패하고 말았다. 그러나 4월에 분봉을 하게 되면 5월, 6월 꽃이 가장 많이 개화하여 꿀벌들이 마음껏 많은 꿀을 모아온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하지만 문제는 토종벌이 겨울잠을 자는 과정에서 70~80% 정도가 동사 및 자연사하여 꿀벌 숫자가 너무 적어서 4월에 분봉을 하는 것엔 어려움이 많았다. 그래서 겨울철 꿀벌 동사를 방지하고 여왕벌이 산란할 수 있는 특수보온벌통을 자체 개발하여 토종꿀 품질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생산성도 2~3배로 높이는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양벌, 땅벌의 습성을 연구하여 양벌 및 땅벌 방어용 벌통을 개발하여 토종벌이 애써 모아놓은 토종꿀을 지킬 수 있었다.